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간도 III: 종극무간 (문단 편집) === 6개월 전 (3) === 심등은 발에, 진영인은 팔에 각각 총을 맞는다.[* 1편에서 진영인이 팔에 깁스를 하고 있었던 이유는 이 때문이다.] 심등이 진영인에게 '''왜 머리를 쏘지 않았냐'''고 추궁하는 순간 양금영이 나타나고, 이에 심등은 진영인을 인질로 삼는다. 대치한 상황에서 양금영이 '쏘고 싶으면 쏴라. 조서는 멋대로 꾸미면 된다'라고 말하자 진영인이 "미쳤어, 무슨 경찰이 그래?"라고 말한다. 이에 심등은 진영인의 머리에서 총을 내리며 "이 녀석은 한침의 부하가 아니야."라고 말하고, 양금영 역시 총을 거두면서 "당신도 심등이 아니지."라고 말한다. '''사실 셋 모두 경찰이었다.''' 진영인은 황국장이 한침에게 심은 내부 첩자, 부패 경찰 혹은 내부 첩자라고 생각됐던 양금영은 한침에게 그럴듯한 정보를 팔아먹으면서 정보를 얻어내는 이중첩자, 그리고 심등은 삼합회 보스로 위장해있던 본토의 잠입 공안경찰요원이었던 것이다. 즉 심등은 이 인물의 본명이 아니었던 것. 이후 진영인과 양금영은 서로의 정체를 털어놓지만 심등은 공안 경찰이란 것만 밝힌 채 사라진다. 이후 심등은 잠입 신분을 그만두고 경찰업무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양금영이 친분이 있다는 중국 본토에서 온다는 팀장이 심등이었다. 그리고 이때 양금영은 진영인이 위장경찰이 되어 경찰학교에서 쫓겨난 그날, '''자신은 그 교문을 닫았던 학생'''이라는 것을 밝히며 진영인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진영인이 경찰학교를 나가서 자신이 수석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학교 이후부터 진영인에게 동료의식, 혹은 일종의 마음의 빚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까지 보고 나면 초반에 그가 진영인에게 했던 "난 널 잘 알아. 조심해"라는 대사는 경고의 의미가 아니라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뜻에서 한 인사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는 1편으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